[MBN스타 남우정 기자] ‘천지창조’ 최종 우승자가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1 신개념 창업 서바이벌 ‘천지창조’에서는 7억 원의 상금과 투자 지원금의 주인공이 밝혔진다.
지난 2월 7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반 년 간의 창업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현재 4개 팀만이 살아남았다.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탑 4(동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 콜라보, 출퇴근 차량 공유 서비스 히쳐, 원터치 과수봉지 톡 프루트, 안전필터 일체형 주사기 아이엠티코리아)는 지난 6월 18일 KBS 본관에서 시제품 쇼케이스를 갖고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쇼케이스 평가 점수는 천지창조 결승전에서 가산점으로 반영돼 반전의 매개체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승 무대에 진출한 탑 4는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목표 시장 재설정, 마케팅 전략 수립은 물론 팀원 수립, 리더십 함양에 이르기까지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채워온 바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해가는 참가팀들의
과연 결승에 진출한 탑4 중 어느 팀이 성공을 향한 열쇠를 가장 잘 풀어나갈지 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천지창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