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IPTV 서비스 시작…명예회복 가능할까?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우는 남자’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는 남자’는 3일부터 올레tv, 곰TV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상영된다.

배우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외로이 미국에서 자라난 킬러 곤(장동건 분)과 그에게 딸을 잃은 모경(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 사진=포스터

특히 장동건의 거친 액션연기와 엄마로 분해 모성애를 발휘한 김민희의 연기가 관점 포인트다. 그러나 극장가에서는 60만197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그리 만족스러운 흥행 기록을 내지 못했다. 때문에 IPTV 서비스로 그 명예를 회복할지 관심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