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임대호가 성격을 그대로 닮은 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한정수, 임대호, 한정수,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들은 “곱슬털을 가진 사람은 욱하는 성격을 가진다”는 속설이 있다며 임대호에게 “딸도 그 성격을 그대로 닮았다고 하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임대호는 이에 “예전 딸이 친구의 ‘너희 아빠가 주몽에 나오는 뚱보구나?’라는 질문에 주먹을 날려 코피를 터뜨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딸에게 욱하는 성질이 좀 있다고 하는데, 날 닮아서 그런거라더라”고 말했다.
짖궂은 MC들은 그에게 “그럼 뚱보가 낫냐, 돼지가 낫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며,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조규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