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수입사 측은 30일 개봉 고지와 함께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늘 배경으로 'DIE for LOVE'(사랑을 위해 죽다)라는 카피는 글자 그대로 사랑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거는 연인들의 범상치 않은 러브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처럼 강렬한 카피와는 대조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표정의 샤이아 라보프와 옅은 미소를 띄고 있는 에반 레이첼 우드는 '찰리 컨트리맨' 속에서 그려질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찰리 컨트리맨'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마피아의 연인 게비(에반 레이첼 우드)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찰리(샤이아 라보프)의 목숨 건 위험천만한 사랑이야기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에 노미네이트, 선댄스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돼 극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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