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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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세 선수가 첫 경기부터 나란히 경고를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러시아에 밀리지 않은 채 강하게 압박하며 초반부터 막상 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
이어진 후반 44분, 주장 구자철마저 경고를 받았으며, 반면 러시아는 후반 3분 샤토프만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대해 SBS에서 대한민국 러시아 전을 생중계하던 배성재 캐스터는 “오늘 러시아전의 아르헨티나 주심은 원래 카드 남발로 악명 높은 심판”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두 번째 경기는 오는 23일(월) 오전 4시 피파랭킹 19위의 알제리를 만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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