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으로 구성된 SG워너비가 2년여 만에 재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많은 히트곡을 낸 SG워너비의 재결성 소식에 이미 이부 대형 기획사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
멤버들이 현재 솔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SG워너비표 발라드와 개인 음색 간 재조율과 함께 개인 활동 스케줄을 조정이 주요 논의 사항인 것으로 전해졌다.
SG워너비가 재결성을 확정하면, 그 시기는 멤버 이석훈이 군 복무를 마치는 오는 10월께로 점쳐지고 있다.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다 2012년 1월 대구에서의 콘서트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해 왔다.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11년 3월 발표한 정규 7집의 파트2. 이후 멤버들은 각자 다른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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