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유은성 김정화 부부가 득남했다.
15일 유은성은 페이스 북을 통해 아내 김정화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유은성은 사역 때문에 임신한 몸으로 아틀란타로 와서 고생했던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밝혔다.
또한 “난 당신한테 매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너무 힘겨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이제 우리 세 사람 더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자”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들 유화에게는 “유화야 너 엄마 말 안들으면 아빠가 혼내줄꺼야. 알았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예쁜 아들. 내가 두 사람 끝까지 책임질게.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해 8월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CCM(기독교 음악)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했다. 이후 9월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그해 10월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음악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은성 김정화 득남, 축하합니다” “유은성 김정화 득남, 11시간 동안 진통했구나” “유은성 김정화 득남, 행복해보여” “유은성 김정화 득남, 좋겠다” “유은성 김정화 득남, 아들 낳았구나” “유은성 김정화 득남, 김정화 닮으면 잘생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