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위키드' 측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있는 만큼 뮤지컬 관객들도 월드컵 응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드컵16강 그린티켓’의 해당공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으로 6월 12일부터 1,6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 예매처에서 예매할 때 ‘월드컵 16강 그린티켓’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뮤지컬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10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수 백 벌의 화려한 의상과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현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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