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병헌 |
28일 한 온라인게시판에 ‘터미네이터5’의 콜시트(촬영 일정표)로 보이는 이미지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콜시트 속에는 촬영 시간, 촬영 장소, 출연자 등의 정보가 적혀 있다. 특히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 옆에는 경찰(Cop), T-1000역이 표기돼 있어 눈길을 끈다. T-1000은 '터미네이터2'(1991)에서 등장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대립했던 메인급 악역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터미네이터’에서 T-1000 역을 연기하게 됐다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이병헌의 소속사는 “계약서상 보완유지 조항으로 영화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역할에 대해 함구했다.
한편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첫 편은 내년 7월 북미 개
이를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진짜인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저 역할이면 완전 대박” “터미네이터5 이병헌, 성공했네요” “터미네이터5 이병헌, 무슨 역할인지 빨리 밝혀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