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인신공격에 ‘초고속 마침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천정명(34)이 여자 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지 일주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27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정명은 최근 보도된 열애설의 주인공인 여자 친구와 결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천정명씨의 교제 보도 이후 여자 친구에게 과도한 관심이 쏟아졌다. 여자 친구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인신공격성 발언을 받는 등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천정명씨도 미안한 마음이 크고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지난 21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함께한 파파라치 사진이 보도돼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천정명의 여자 친구는 12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로 천정명과는 사석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정명은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텐데이즈어고’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천정명 결별, 안타까워” “천정명 결별, 정말 심했나보다” “천정명 결별, 마음 고생 심하겠다” “천정명 결별, 힘들겠다” “천정명 결별, 상처 많이 받았겠다” “천정명 결별, 일반인이 감당하기는 더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