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이날 권미진은 “현재 연애 중”이라며 “남자친구도 연예인이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남자친구와는 살을 빼기 전 103kg 몸무게일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살을 빼고 난 뒤 연인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 이후 연애할 때의 내 모습이 많이 바뀐 것 같다”면서 “뚱뚱할 때는 오롯이 사랑받는다는 느낌 보다는 일부러 망가지는 게 사랑하는 방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도 까불긴 하지만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은 개그콘서트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관리로 총 50kg을 감량, 확 바뀐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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