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더 테러 라이브' 전혜진 알고보니 하정우와?…대박!

↑ '힐링캠프 전혜진' '힐링캠프 이선균' '더 테러 라이브 전혜진' / 사진=해당 영화 캡처

힐링캠프 이선균, '더 테러 라이브' 전혜진 알고보니 하정우와?…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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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의 연기력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전혜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한 전혜진은 17년 동안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전혜진의 최근작은 바로 지난해 개봉된 '더 테러 라이브', 그리고 지난 14일 개봉된 '인간중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혜진은 두 영화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전혜진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 윤영화(하정우)를 돕는 박정민 팀장으로 침착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테러범에게 끌려 가는 윤영화를 안정시키고, 상황을 중재하며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인간중독'에서는 최중령(박혁권)의 아내로 등장, 약육강식 자본주의'에 익숙한 속물 캐릭터로 열연했습니다. 종가흔(임지연)을 질투하며 뒷담화를 하는 모습은 가히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또 김진평 대평(송승헌)의 아내인 이숙진(조여정)에게는 생글생글 웃으며 아부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전혜진은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준익 감독의 '사도' 촬영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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