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베이비 카라" 티저 영상 (위부터 소진 시윤 영지) |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한 명씩 공개되고 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첫 번째 멤버 소진의 티저 영상을 올리며 ‘베이비 카라’의 출범을 알렸다.
소진은 영상에서 “나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어필하겠다. 항상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DSP미디어에서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제작진은 “소진은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하다. 반면 무대에서는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두 번째 멤버 시윤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윤은 “‘카라’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데뷔 전부터 수편의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제작진은 “발랄하고 청순한 외모를 가졌지만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오늘(16일) 세 번째 멤버 영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도 늘 감사하면서 임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은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외모가 잘 조화된 멤버”라고 소개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
‘베이비 카라’ 멤버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이비 카라, 네 명 남았네” “베이비 카라, 실력은 좋은 것 같다” “베이비 카라, 신선한 프로젝트” “베이비 카라, 나머지 멤버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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