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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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은 14일(현지시각) 프랑스 니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칸팔레 데 페스티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기자회견에서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영화를 보면서 다른 심사위원들과 같이 소통하겠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칸 영화제 공식채널인 카날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영광스럽고 함께한 심사위원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은 한국배우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영화인으로는 세 번째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25일까지 열린다. 니콜 키드먼 주연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개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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