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항암 치료 경과에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에서는 뇌종양을 앓고있는 연지가 MRI로 항암치료 경과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동포인 연지 부모는 연지가 할 살 때 뇌종양 판정을 받자 연지를 위해 병원 이곳저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연지는 6세가 되도록 뇌종양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이날 연지는 MRI 치료를 통해 항암 치료 경과를 점검했다. 부모는 항암 치료 이후 연지에게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들었다. 기대가 컸던 연지 어머니는 눈물 흘렸다.
의사는 “원래 항암 치료 목적을 고려하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만 해도 효과가 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랑 연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사랑 연지, 안쓰럽다” “휴먼다큐 사랑 연지, 힘을 내야된다” “휴먼다큐 사랑 연지, 마음 아프다” “휴먼다큐 사랑 연지, 눈물 난다” “휴먼다큐 사랑 연지, 도와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