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배두나가 ‘도희야’를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배두나는 1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에서 “한 번 작품을 결정할 때 오래 걸리는 스타일인데 이번 영화는 최단 기간에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 사진=한희재 기자 |
‘도희야’는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