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보도, 대변인 측 "완전 터무니없어"

↑ 사진=샤론 스톤.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변인 측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 연예매체 일부는 23일(현지시간) “샤론 스톤이 이달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스톤은 이달 초, 자선 사업 등 이유로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 샤론스톤은 신속한 대처 덕분에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뇌출혈로 인해 생사를 오갈 정도로 좋지 않은 건강상태를 보인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샤론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콥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absolutely absurd)”라며 뇌졸중 보도를 강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콜드 크릭’ ‘캣우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샤론 스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샤론 스톤, 보도가 잘못된 건가” “샤론 스톤, 건강이 제일인데” “샤론 스톤, 뭐가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