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강호동의 MBC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별바라기’의 편성이 다시 한 번 연기됐다.
22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던 ‘별바라기’는 결방된다. 지난 17일에 이어 또다시 결방이 확정된 것이다.
‘별바라기’가 2주 이상 방송을 연기하게 된 데에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이 담겨 있다.
‘별바라기’뿐 아니라 현재 MBC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방송을 보류 중이거나 편성을 취소한 상황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방송보다 애도에 동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결방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MBC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