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인영이 여객선 침몰 사건이 일어난 전남 진도로 향했다.
박인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봉사를
박인영은 앞서서도 트위터를 통해 피해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수건, 종이컵, 핫팩 등 물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며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16일 오전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18일 오전 8시 현재 여전히 27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