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쎄시봉'은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 시절을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한 영화다.
최근 '트윈폴리오' 제 3의 인물 오근태에 정우와 김윤석, 쎄시봉 뮤즈로 활약한 민자영 역에 한효주와 김희애의 2인 1역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진구는 극 중 이장희 역에 캐스팅 됐다.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겨울 개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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