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이 종영한다.
14일 오후 JTBC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99만남’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판단하에 프로그램을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99만남’은 MC 신동엽이 99명의 컴백녀(돌싱녀) 판정단과 함께 최고의 남편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기혼 여성들이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자랑하면 판정단이 이를 심사해, 우승자에게 해외여행을 주는 방식이다. 패널로는 백지영, 문지애, 권정주,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99만남’ 마지막 회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 MBN스타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