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이 영화 섭외 고충을 토로했다.
강혜정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영화 드라마 등 작품 섭외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타블로는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새 앨범이 잘 되기를 바라며 강혜정에게 “하루와 혜정이 네 이야기를 담은 노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혜정은 이하루에게 “아빠가 힘들게 만든 앨범인데 잘 될 것 같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타블로는 자신뿐만 아니라 “혜정이 너도 좋은 작품 만날 거다”며 “예전에 섭외 많이 들어왔는데 네가 안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강혜정은 “언제? 25살 때?”라며 “지금은 그런 말 하지 마라. 비참하다”고 말했다. 실제 강혜정은 지난 2012년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와 드라마 ‘결혼의 꼼수’
이어 강혜정 타블로 부부는 딸 이하루에게 “우리 가족 중 네가 제일 잘 나간다”며 “하루 너한테 생활비를 받아야 될 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혜정, 예뻐졌다” “강혜정, 좋은 작품 만나길!” “강혜정, 그러고보니 수입은 어디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