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팡이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 출연한 미스터 팡은 자신의 곡인 ‘뜨거운 사랑’을 선곡해 블라인드로 등장했다. 트로트가수 4년차인 미스터 팡은 뛰어난 가창력과 방청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블라인드가 올라간 후 개성 강한 외모의 한 남자가 나타나자, 공연 장 내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트로듀서들은 “그동안 나온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개성있는 사람이다”라며 극찬했고, 특히 박현빈은 “너무 센 거 아니냐”
한편, 미스터 팡은 2006년 싱글앨범 ‘그 곳으로…’로 데뷔, 2010년 ‘누나 한잔해’라는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임창정 주연의 영화 ‘창수’에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팡, 장난아니네” “미스터 팡,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팡,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