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출연진 "시청률 공약" … 뽀뽀 받고 프리허그 하자!

↑ 사진=tvN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주연 배우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이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tvN 공식 트위터에는 ‘갑동이’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
윤상현은 “시청률 5% 돌파 시 50분께 볼뽀뽀…홍대에서!”라는 공약을, 김민정은 “시청률 4% 달성 시 명동에서 1시간 동안 프리허그”라는 공약을 각각 공언했다.
이준은 “시청률 4% 돌파시 시청자 네 분과 저녁식사를 하겠습니다”라고 했고 김지원은 “시청률 4% 달성 시 다섯 분께 식사와 영화 데이트 쏩니다! 빵야빵야”라며 글을 올렸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격극. 과연 4%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갑동이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동이, 나는 명동으로 가고 싶다” “갑동이, 명동? 나는 홍대” “갑동이, 많이 시청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