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앞서 이날 오전 방송인 전현무가 KBS 측으로부터 캐스터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KBS 아나운서들과 양대 노조(KBS 본부, KBS 노동조합)는 KBS 신관 로비에서 전현무의 영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는 3년간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을 제한한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 측은 “캐스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최종 고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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