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주, 리키김에 무한 애정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류승주가 남편 리키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류승주 슬하의 김태린-김태오 남매, 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임현식 손자 김주환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리키김이 일어나 아들 태오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거실로 나온 아내에게 모닝 키스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직접 수제 피자를 만들어 아침을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하며 집안일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류승주는 제작진에게 “리키 김은 어릴 때부터 좀 달랐다. 이 남자 정말 괜찮은 남자다. 얘기하기 싫은데. 자만할까봐. 괜찮은 남자다. 리키가 아니었으면 결혼에 대해 절대 생각을 안 해봤을 거다”라며 남편이 객관적으로도 좋은 남자임을 밝혔다.
한편,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이 꽃을 사 들고 오자 짜증을 부려 집안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날 리키김-류승주 부부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키김 류승주, 이런 남자랑 결혼해야 된다” “리키김 류승주, 진짜 너무 부러웠다” “리키김 류승주, 외국인 마인드가 좀 있어서 그런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