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기숙사/ 사진=인디펜던트 제공 |
'최악의 기숙사'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온라인판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GOCE Delchev 대학교 기숙사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기숙사의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세련된 외관과는 달리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고, 벽에는 물이 새 곰팡이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또한 식당의 메뉴 역시 감자, 치킨, 소시지 등이 매일 똑같이 나와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숙사는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달에 8만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학 부속 건물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문제를 고발하고자 건물 내부의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디펜던트 지는 더 충격적인 것은 노르웨이의 감옥 시설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가 더
최악의 기숙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여기서 어떻게 살아" "최악의 기숙사, 환경이 너무 열악하네" "최악의 기숙사, 건물이 어떻게 지어졌길래 저렇게 곰팡이가 생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