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혹한기 훈련 끝낸 후 김수로가 동료들에게 수학 문제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수로는 자신의 시계를 상품으로 걸고, ‘5※2=11, 3※2=7,4※5=30, 8※4=?’라는 문제를 냈다.
서울대 출신으로 자타공인 엘리트로 알려진 서경석은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쓰다 결국 포기했고, 과학고 출신의 선임은 1시간 만에 문제를 해결했다.
그 와중 의무실에 다녀온 헨리가 문제를 보더니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라며 10초 만에 문제를 풀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 후 인터넷 상에는 ‘헨리의 스펙’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앞서 헨리는 지난해 7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자신이 영어, 프랑스어, 태국어 포함 총 6개 국어를 구사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진짜 별에서 왔나?”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역시 비범했어”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너무 천재라서 바보인 척 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