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손헌수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수트로 한껏 멋을 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손헌수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태를 뽐냈다. 언제나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무대 위에서 웃음을 주던 개그맨 손헌수가 가수 데뷔를 앞두고 변신을 예고한 셈이다.
손헌수는 오는 14일 디지털싱글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명수의 (前) 매니저로 잘 알려진 '정실장' 정석권 대표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만든 이주호 작곡가 합작했다. 앞서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그가 ‘제2의 박명수’가 될 수 있을 지 기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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