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여전히 시청률 3%대…돌파구 없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가 3%대를 못 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전국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태양은 가득히’는 매회 극적인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대를 넘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선 한영원(한지혜 분)이 벨 라페어 사장직에서 해임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런 모습에 정세로(윤계상 분)의 마음을 흔들리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 사진=KBS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3%, SBS ‘신의 선물-14일’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