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여성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 아래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캡틴 필립스’의 바크하드 압디, ‘아메리칸 허슬’의 브래들리 쿠퍼, ‘노예 12년’의 마이클 패스벤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조나 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자레드 레토가 올랐다. 이중 자레드 레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레드 레토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꿈을 꿀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형도 정말 멋진 아티스트다. 그리고 나의 정말 좋은 친구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사진=달라스바이어스클럽 스틸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