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차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신부 유리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리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게 웃고 있다. 이지혜와 함께 있던 들러리들은 유리의 곁에서 축하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유리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유리는 “정말 떨리고 긴장된다”며 “웨딩드레스도 처음 입어보고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훈남’으로 소문난 남편에 대해 “현재 미국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이라며 “남편이 잘생
이어 ‘절친’ 백진영을 언급하며 “남편을 관리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았다.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 문명진이 불렀다. 유리는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