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이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배우 염정아의 재계약 체결에 이어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 또한 전속 계약 만료 시점에서 모두 판타지오와의 ‘의리’를 택했다. 배우들이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재계약’으로 답한 것.
3일 오전 판타지오 측은 “함께 해 온 배우들이 변함 없는 신뢰를 가져주고 그로 인해 서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고무적인 입장이다. 배우 한 명 한 명과의 인연이 참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 의리와 믿음이 바탕이 된 그들의 선택에 회사 역시 그 따른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애는 최근 천만영화 ‘변호인’에서 국밥집 아줌마 순애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 영화 ‘카트’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에 한창이다.
↑ 사진= 판타지오 제공 |
판타지오는 하정우, 주진모, 김서형, 김성수, 김성균, 정겨운, 정경호 등 50여명에 가까운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