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일취월장한 드라블 실력을 뽐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전북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지난 ‘대전’ 농구팀과의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의 아픔을 겪었던 ‘예체능’ 농구팀이기에 다음주 서울과의 마지막 농구 경기를 앞두고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그에 앞서 전지훈련 도중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드리블은 물론 골밑슛까지 발군의 실력을 뽐낸 강호동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 사진=KBS |
공개된 사진에서 강호동은 드리블 삼매경에 빠져있는 가운데 안정된 자세로 능숙하게 드리블을 하는 모습이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에이스 김혁을 제치고 골밑슛을 성공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의 기량이 얼마나 급격한 속도로 발전했는지 증명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던 데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한 시도 농구공을 손에서 떼지 않으며 공의 감각을 유지하는 등 훈련을 하면서 점차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마지막 경기를 위한 강호
한편 이번 주 코 끝 찡하게 매서운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전북 고창에서 펼쳐지는 '예체능' 농구팀의 마지막 전지훈련이 그려지는 ‘우리동네 예체능’는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