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혼성그룹 써니힐(장현,주비,승아,미성,코타)이 디지털싱글 ‘아무말도 하지마요’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오는 24일 발표하는 디지털싱글 ‘아무말도 하지마요’는 지난 해 10월 써니힐의 청일점 장현이 군 제대로 팀에 복귀한 뒤 그룹을 재정비하여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이번 신보를 통해 장현은 프로듀서로 전향, 팀은 혼성그룹에서 걸그룹으로 큰 변신을 꾀한다.
소속사 로엔트리는 “써니힐의 유일한 남자 멤버 장현이 오랜 고민 끝에 음악 프로듀서로 전향해 활동 영역을 넓힌다. 차후 장현은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로서 음악 작업에 전념하며, 써니힐 멤버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 4인의 여성 멤버들은 걸그룹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밝혔다.
이미 장현은 지난 2011년 6월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앨범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 혼성그룹 써니힐(장현,주비,승아,미성,코타)이 디지털싱글 ‘아무말도 하지마요’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
써니힐은 20일 자정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