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가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을 앞두고 MBN스타와 만난 정우는 “정말 감사하고 좋은 연기로 꼭 보답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간단하게 밝혔다.
앞서 정우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서진욱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 후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로 등장해 여성 팬들을 사로잡아 대세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우는 배우 강소라와 함께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은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모여 함께 하는 행사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남녀 모델들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 배우 및 가수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유일의 모델 엔터테인먼트 관련 최대의 행사이다.
시상은 패션모델, CF모델, 키즈모델, 미즈모델, 신인모델, 슈퍼모델, 레이싱모델 등의 전문모델상과 아시아모델들이 선정한 아시아스타상, 아시아특별상, 인기스타상, 인기가수상, 모델스타상, 뉴스타상, 패셔니스타상, 국제문화교류공로상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MC로는 신현준, 한고은, 슈퍼모델 한혜진, 전문모델상에는 염서온, 조예린, 최다빈, 손수현, 김원중, 여연희, 장기용, 장윤주가 수상하며, 패션디자이너 박춘무, 크레용팝, 엠파이어, 인피니트,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정우, 강소라, 이현우, 이동욱, 정주연, 김우빈, 전소민, 박해진, 소이현, 이종석, 한고은, 강지환 중국가수 쑨난 등 영화, 드라마, 음악, 패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을 아시아 모델들이 선정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한희재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