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2014년 미스틱89의 첫 활동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에서 ‘마녀상담’ 코너를 맡은 퓨어킴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21일 미스틱89에서 윤종신 작곡·퓨어킴 작사의 ‘마녀마쉬’라는 노래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퓨어킴은 김예림, 박지윤에 이은 윤종신의 세 번째 뮤즈로 가요계의 여성 솔로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틱89는 “‘마녀’를 콘셉트로 한 이 노래에는 마성의 목소리와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사가 어우러져 퓨어킴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어송라이터 퓨어킴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EP ‘맘 앤 섹스’(MOM&SEX)와 1집 앨범 ‘이응’을 발매했으며, Mnet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 2014년 미스틱89의 첫 활동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
한편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애’ ‘직로’ ‘가족’과 관련된 시청자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퓨어킴의 마녀상담’은 오는 18일 밤 11시 미스틱8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