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압록강 철교 위에서 몸 던져…화려한 영상미 ‘눈길’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가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는 신정태(곽동연 분)의 동생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는 악연이 있는 도꾸(엄태구 분)과 싸움을 하게 됐고 그 사이 집에 있던 청아는 갑자기 몸이 위독해져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이에 정태는 위독한 동생을 수술 시키기 위해 도비패에 들어갈 것을 결심하고 도비꾼이 되기 위해 철교 위에서 뛰어내리겠다고 결심했다.

↑ 사진=KBS 감격시대 방송캡처

도비패들이 말리는 와중에도 신정태는 철교 위에 올라섰고 기차가 다가오자 거침없이 강으로 뛰어내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철교 위에 선 곽동연을 멀리 잡으면서 넓은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고 리얼한 연기와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