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8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누군가에 의해 어질러진 집 안을 보고 소리를 쳤다.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온 도민준을 본 천송이는 “집에 누가 왔다갔나보다. 아직 누가 집에 숨어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겁에 들린 모습으로 말했다.
이에 도민준은 “어디 다른데 갈 데 있나. 당분간 여기 있어라”고 천송이를 자신의 집 안에 들어오는 걸 허락했다. 집 안에 들어온 천송이는 “내가 힘들 때면 이상하게 늘 내 옆에 도민준 씨가 있다”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날 천송이는 이재경(신성록 분)에 의해 납치돼 죽음을 처할 위기에 처했다. 이때 도민준이 초능력을 사용해 그를 구했다.
↑ 사진= 별에서온그대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