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2014년 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6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텐스’(TENSE)를 발표, 새해 가요계 석권을 예고해, 동방신기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7집은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케치미’(Catch Me)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이라면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지난 1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해온 동방신기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노래도 수록되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1월 3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월 4일 MBC ‘쇼!음악중심’, 1월 5일 SBS ‘인기가요’등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7집 활동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