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사희, 솔직한 주량 고백…“조금 늘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황우슬혜와 사희가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황우슬혜와 사희는 영화에 대한 소개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자신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며 쿨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황우슬혜와 사희는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우슬혜는 “나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조금 늘었다. 원래 와인 한 잔이었는데 한 병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희는 “소주 한 병 반 정도를 마신다. 그 정도를 마시면 조금 취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황우슬혜와 사희는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서 각각 권말희, 홍세영 역을 맡았다.

↑ 사진=이현지 기자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 조차없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4년 1월 16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