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창작하는 여성만을 위한 공연인 ‘Mr. Show’는 음악감독, 연출,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칼린 감독이 직접 기획, 연출을 맡았다.
‘Mr. Show’는 평범한 일상에 지친 여성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춤, 노래, 토크 등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남성 관객은 출입할 수 없다.
박칼린 감독은 ‘Mr. Show’를 위해 여신동 무대디자이너, 김윤규 안무가, 김도연 의상디자이너, 방용석 작곡가 등 국내에서 가장 ‘핫’ 하다는 공연 예술가들을 불러모았다. 공연 계 히트작 제조기라고 불리는 이들이 만들어 낼 국내 최초의 섹시 버라이어티 공연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집중된다.
‘Mr. Show’의 제작사 M&M Productions 측은 “2014년 가장 뜨거운 공연이 될 ‘Mr. Show’ 출연자를 모집한다”며 “끼 많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디션 지원서 접수는 2014년 1월 6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