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에 배우 윤진이가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tvN ‘응답하라 1994’ 16화 에서는 빙그레(바로 분)가 선후배들과 함께 MT를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따.
이날 의대 선배 역으로 등장한 윤진이는 빙그레의 술을 대신 마셔주며 ‘흑장미’를 자처했다.
의리주를 마셔준 윤진이는 빙그레에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니? 누나 볼에 뽀뽀해”라고
이에 빙그레가 당황하자 “아니면 내가 하지 뭐”라며 직접 빙그레에게 볼 뽀뽀를 해보였다.
이어 “우리 둘이 밤새 다이다이하는 거다”라고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쓰레기는 의대 MT를 떠나는 빙그레에게 “너 ‘다이다이’라는 아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한 바 있어 빙그레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