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김희철은 양변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조공부터 사생까지! 대한민국 팬으로 사는 법!’이란 주제로 쌀과 연탄을 기부하거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등 달라진 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한편, 아직 극성을 부리고 있는 사생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문희준은 집에서 목욕하는 도중, 사생팬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더라”며 아이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려는 사생팬들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도 “나도 서서 소변을 눌 때 사생팬이 튀어나와
또 김희철은 “옆 칸 변기를 밟고 올라와 사진을 찍기도 하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 춤추는 것처럼 각도를 앞으로 기울여 눠야한다”며 아이돌의 슬픈(?) 현실을 고백, 예능심판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