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플렉스 최병환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 최초 오감체험 특별관인 4DX는 국내 특별관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1천만 불이 넘는 수출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최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 대표는 "문화 컨텐츠와 IT기술을 결합한 오감체험 상영관 4DX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매년 해당 연도 상반기와 직전 연도 하반기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상을 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