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한국인설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한국인이라는 설이 제기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회식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11월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샘 해밍턴은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라고 하며 한국인도 잘 모르는 기념일을 말했습니다.
이어 신동엽이 “다들 다리 아파서 불편해했는데 백인 샘 해밍턴 혼자 양반다리로 있었다”고 하자 성시경은 “샘해밍턴처럼 전생, 내생 이런거 아는 외국인이 어디있냐?”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또한 성시경이 “오늘 샘의 나비 넥타이 옷이 딱 외아들 느낌이다”고 하자 허지웅도 “리라 초등학교 옷 같다”고 맞장구 쳤는데, 샘 해밍턴은 “리라 초등학교는 노란색이다”고 정확하게 말해 의심을 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얀 연기를 뿜은 추억의 소독차 얘기도 샘 해밍턴이 알고 있자 급기야 신동엽은 “너 정체가 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샘해밍턴 한국인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해밍턴 한국인설, 너무 귀여워 쌤~” “샘해밍턴 한국인설, 샘 해밍턴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듯” “샘해밍턴 한국인설, 양반다리가 편한 백인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