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3회 예고’
이민호와 박신혜의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장면이 화제입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2회의 엔딩 씬입니다. 많은 관심을 모은 만큼 최고의 1분으로 꼽히며 23.0%(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자임을 고백하기로 작정한 이민호는 양가가 모인 자리에서 “저는 제국그룹 김 남 자 윤 자 회장님의 둘째 아들이자 서자다. 제 출생이 제 고백이 아버지, 이사장님, 이대표님께 그리고 제 오랜 친구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 그래서 이 약혼 그만 두겠다. 저 내쫓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라”고 밝히며 유라헬과의 파혼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정동환은 이민호의 뺨을 때렸지만 오히려 그는 “살다가 오늘 이 선택이 후회되면 그때 빌겠다. 전 후회 안할 자신 있지만 엄마는 아버지 여자니까 아버지가 책임져라”라며 집을 나왔습니다.
집을 나온 이민호는 박신혜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이민호는 박신혜를 보자마자 힘들었던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바라 본 박신혜 역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잔잔하게 끝난 12회 엔딩
상속자들 엔딩 박신혜 이민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예고 얼른 보여주세요!” “상속자들 재방송까지 봤는데 안나온 듯” “이민호 박신혜 연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