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 영화 ‘비치하트애솔’ 주연 캐스팅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권현상이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권현상이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렛미아웃’ ‘고사2’ ‘타워’ ‘강철대오’ 드라마 ‘야왕’ ‘천명’ ‘더킹투하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권현상은 ‘돈크라이 마미’와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돋보이는 악역으로 얼굴과 연기력을 제대로 알려왔다.

권현상이 영화 ‘비치하트애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진=DB

여세를 몰아 일본에서 주최한 ‘NEO 한류신인대상-대상’, 미국 드라마피버어워드 ‘올해의 최고의 악역상’을 거머쥐며 적극적으로 한류 열풍에 가담한 그는 한국영화상 최초로 한미 동시에 개봉한 독립영화 ‘렛미아웃’에 주연 무영 역으로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얼굴을 비치며 뉴욕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권현상은 현재 ‘비치하트애솔’ 촬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 말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