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 비만남, 몰라보게 날씬해져 ‘깜짝’

28세 초고도 비만남의 ‘폭풍감량’이 화제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84kg 초고도 비만남 도상현 씨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상현 씨는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혹독한 다이어트 훈련을 감행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7개월 전 184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그는 반쪽이 된 모습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원래도 낙천적이었는데 살을 빼고 나니 이젠 밖에도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고도 비만남, 몰라보게 달라졌다. 대단하다” “초고도 비만남,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고생하셨어요” “초고도 비만남, 이제 요요 안 오게 관리 잘하세요. 너무 멋있어요” “초고도 비만남, 반쪽이 됐네. 인간승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