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열애’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해 가을부터 1년 째 사랑을 키워 왔으며, 내년 중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하면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영화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우와 김유미가 출연한 ‘붉은 가족’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서로 크게 의지했으며, 김유미가 정우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반해 마음을 열었고 연기자 선후배로서도 서로를 챙겨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에 정우의 관계자는 “정우가 김유미와 시작 단계의 연인 관계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하지만 내년 결혼설은 너무 앞서나간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고 호감을 느끼다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으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김유미는 ‘무신’ ‘무정도시’에 출연했다.